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현안사항 및 도 직접 시행사업과 관련하여 경북도에 협조할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고 도비 확보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도비확보 전략에 대한 세밀한 토의도 이루어졌다.
내년도 확보하려는 도비예산의 규모는 총 45개 사업 106억원 규모로 신규사업으로는 신녕지구 전승비 주변정비사업, 본촌농공단지 사면 암반정리 및 녹화사업, 고경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시설물 교체사업 등 38개 사업 63억원, 계속사업으로는 항공전자산업육성지원사업, 영천경마공원 부지보상 추가 사업비,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사업, 우로지~소방서옆 도로개설공사,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7개 사업, 43억원 규모이다.
주요 현안사항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폐기물처리 행정대집행 추진,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도에서 직접시행하는 금호-대창-진량간 지방도 909호선, 925호선 확·포장 사업이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에 맞추어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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