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촌현장의 일손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 독거노인·장애·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가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에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군 실·과 및 읍·면별로 농가와 연계 후, 자체 일정을 수립해 지난달부터 감, 산수유 수확 등의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6개부서 52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작업도구와 점심 등은 직접 준비해 농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여 농업인들과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같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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