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협력하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29일 경관 조명 점등식과 12월 3일 범 군민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이 순차적 가두모금 행사를 가지는 등 전 군민이 하나 되어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총 3억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뜻이 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3) 및 각 읍 · 면 희망 복지 부서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미탁의 여파에도 서로 돕고 나누어 위기를 극복한 울진군민의 저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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