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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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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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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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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구민,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 등 구민과 함께 소통행정 실현- 서울시 전화응대 1위, 방문응대 3위 성북구 저력 돋보여<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친절 최우선 감동성북 실현’을 비전으로 ‘2015년 친절행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세부추진과제를 3대 분야 14개로 정한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절한 성북씨의 통통한 이야기 ▲으랏차차! 스트레스 가라 ▲성북 친절 왕중왕 선발 ▲이달의 친절실천메뉴 ▲뭔가 알아주는 리더 ▲악성민원대응법 ▲부서별 ‘친절서비스 파트너’ 운영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 ▲행정서비스 구민평가단 운영 등이다.이중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공감토크 ‘화성에서 온 구민’이다. 기존 친절교육방식의 틀을 깬 이번 시책은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구민을 직접 초빙,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무원과 구민의 입장 차이에서 오는 이견을 좁히며 공감행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1년 중 감동행정 서비스의 으뜸으로 타직원의 모범이 된 공무원을 ‘성북 친절 왕중왕’으로 선발해 친절나비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전 직원이 중점적으로 실천하게끔 ‘이달의 친절실천메뉴’를 선보이고, 전 부서에 한명씩 ‘친절서비스 파트너’를 지정해 능동적인 친절시책의 주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청양의 해 2015년이 구민이나 공무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감동의 한해가 되도록 성북구 전 공직자가 소통행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2월 2일 15명의 구민평가단을 위촉, 구민과 함께 행정서비스 감동 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이런 추세를 이어 구는 2014년 하반기 ‘서울시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전화응대 1위, 방문응대 3위를 차지한 저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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