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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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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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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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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이성심) 의원들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악구 방역 대책 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관악구보건소를 방문해 24시간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성심 의장을 비롯한 장동식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메르스 비상근무에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상담·진료실 의료진들과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메르스 사태로 구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위한 예방홍보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의원들은 메르스 비상대비체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택격리자 해제 시점과 관리방법, 메르스 방역방법 등에 관해 질문하고, 구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보공유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도 강조했다. 이성심 의장은 “쉬는 날도 없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관악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해 구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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