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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민 눈높이 맞춤형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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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민 눈높이 맞춤형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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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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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구현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 성동’구현을 위한 기구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기구개편은 구청장과 만남을 원하는 구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면서 피부에 와 닿는 열린 공감행정을 펼친 결과,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위해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마을공동체사업의 선도적 추진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담당관을 신설해 마을공동체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공동주택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시행, 주민참여예산 등 각종 주민참여에 관한 사항, 공유촉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주택재개발 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84%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택과를 분과한다. 공동주택 관리(일반주택 포함)를 담당하는 공동주택과와 주택재개발ㆍ재건축을 담당하는 주거정비과로 개편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를 기존의 행정, 복지 2개 팀에서 마을행정, 기초복지, 생활복지 3개팀으로 개편한다. 복지분야 30명, 마을분야 11명 등 41명의 신규인력을 확충하고 구청의 업무와 인력을 조정해 20명을 동 주민센터로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혜자 중심으로 복지서비스를 전환하고 복지정책의 최접점인 주민센터가 복지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동 주민센터의 복지허브화를 추진한다. 마을분야 전문직 11명을 배치해 주민리더 발굴, 주민관계망 형성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각종 마을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치수과의 안전업무를 안전건설교통국 주무과로 옮기고 안전관리과로 개편한다. 안전관리과는 평상시 안전분야 점검과 사전예방, 각종 재난재해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상대적으로 소외된 20대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아동청소년팀을 청년청소년팀으로 개편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구민을 위해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부족했던 부분, 더욱 노력해야할 부분을 검토해 이번 기구 개편을 준비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관리 강화, 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강화, 도시안전, 청년세대 지원 등 구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신발끈을 더욱 조이고 향후에도 구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정문화를 만들어 1,200명 성동구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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