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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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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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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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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총 10개팀 참여 최종 4개팀 선정○ 최우수 ‘꿈나누리센터’, 우수 ‘엄마손반찬’, 장려 ‘내 집안의 작은 정원’과 ‘채울 소비자협동조합’ 수상<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2015년 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공모 접수에는 총 10개팀이 창업아이디어를 접수했고, 특히 이번 공모에는 20대 청년, 지역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등이 참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취약계층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구에서 정착이 가능하고 인큐베이팅의 필요가 있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에 중점을 두고 10개팀에 대해 대면 심사를 통해 4개팀을 선정햇다.심사 결과 최우수는 ‘꿈나누리센터’(임은경 외 3명), 우수는 ‘엄마손반찬’(배은미), 장려는 ‘내 집안의 작은정원’(곽성광 외 3명)과 ‘채울 소비자협동조합’(박경진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꿈나누리센터’는 2011년도 봉사모임에서 시작된 단체로 지역경력단절 여성들이 주체가 된 청소년 대상의 적성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에 기여하는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또 우수상을 수상한 ‘엄마손 반찬’은 지역여성과 어르신을 활용한 인터넷 반찬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화모델 및 지역조사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6개월 간 도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내 인큐베이팅실에 입주해 창업지원교육, 전문컨설팅, 사회적경제 영역자원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이동진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상호호혜와 협동의 경제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할 것”이라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도봉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적 경제 영역(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도봉구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 공모전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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