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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특단의 종합대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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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특단의 종합대책 마련 절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2.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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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원, 노인자살 예방 공동생활제 확대운영 등 요구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익환 의원(태안1)은 2014년도 복지보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2013년 기준으로 충남도내 65세 이상 노인 수(8만 7349명) 대비 독거노인 수(31만 5373명)가 27%에 달하는 만큼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도에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운영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난해에는 26개소 1억 614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올해에는 29개소로 3개소가 증가했지만 예산은 전년과 동일하다고 말하고,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독거노인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 추운 날씨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인 자살 예방과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태안 현대요양병원 장례식장 인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도 도에서는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복지국장과 담당과장의 농성현장 방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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