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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인기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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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인기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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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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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발전과 행복한 노원구 건설에 최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이도록 집행부 감독 견제<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노원구의회 제6,7대 재선의원으로 지난 1년 노원구의 살림을 맡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열심히 달려온 송인기 행정재경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상계 1.8.9.10동). 송 위원장은 “지난 1년 막중한 책임감속에 집행부의 각 사업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원활한 운영 속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이는지 집행부를 감독하고 견제하는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발전과 행복한 노원구 건설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1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행정재경위원장으로 활동하신지 1년이 지났다. 소감은.지난 6대 때 행정재경부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한 경험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주민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집행부를 잘 견제하고 감독하며 상임위 위원들과 함께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은 개혁하는데 노력해왔다. 또 앞으로 남은 1년도 집행부의 잘하는 부분은 적극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되, 행사를 위한 행사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집행부의 사업부분은 적극 견제하고 감독할 것이다.●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그동안 상계8동 상계근린공원 북카페 등 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편한 시설을 설치하는데 주력해왔다. 또 10여 년 동안 싸워왔던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문제도 주민들이 원했던 터널형으로 결정되며 구정활동의 또 하나의 보람으로 남고 있다. 앞으로 다른 지역보다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상계동 수락역 주차장부지에 노원구 제3구민체육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지역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행정재경위원회 활동에서는 1년동안 집행부에서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예산을 적절하게 배분해 집행하는데 있어 최고의 효율성과 목적에 합당한 활동을 하도록 감독해왔다. 또 전문적 지식을 쌓기 위해 의정연구회를 만들어 위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의원들 간 화합에 힘써왔는데 서로 토론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난 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사회자역할에 주력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때보다 의원들 간 소통도 잘되고 위원회 운영도 원활히 진행돼 집행부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이 더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주민들에게 한 말씀.구의 열악한 예산사정 상 생각처럼 주민들의 원하는 바를 다 해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제일 많이 요구하는 일자리 부분이 아직은 성과물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어 죄송스럽다. 그러나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서 경청해 민원해결에 적극 힘쓰는 의원이 되겠다. 또 우리 노원구를 조금 더 변화시켜 주민들이 원하는 행복 노원구가 되도록 주민일꾼으로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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