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3월 정례조회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는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부패예방과 알선청탁 근절에 앞장서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으며, 위법부당한 지시는 과감히 배척해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군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영암군수는 “공직자는 청렴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으며, 업무처리의 신중함과 업무연찬을 통한 프로 공무원으로서 자질 양 등을 강조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므로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함께 줄서기와 직간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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