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동구,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 내달 말까지 번호판 집중 영치
상태바
동구, 지방세·과태료 체납차량 내달 말까지 번호판 집중 영치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1.2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방세(자동차세)와 세외수입(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내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주간 2개조와 야간 3개조의 영치반을 편성운영하며 적극적인 체납정리를 통한 지방세 징수율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입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중점 영치 대상은 인천시 및 동구 체납차량으로 자동차세 2건 10만 원 이상 체납 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소액 및 1건 체납차량은 영치예고 및 납부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2013년 11월 현재 동구 체납차량은 지방세(자동차세) 체납차량 2530대, 약 2억 8000만 원과 세외수입 체납 차량 523대, 약 5억 900만 원으로 자동차 관련 세금과 과태료의 경우 지방세의 다른 세목, 다른 과태료에 비해 체납액 비중이 크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또한 타 시·도 징수촉탁 차량 및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5건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을 중심으로 발견 즉시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처리 내역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사실을 휴대전화 문자(SMS)로 전송하고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번호판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폐차 및 말소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차량 공매를 추진해 체납액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체납정리팀(☎ 032-770-6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