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남도내 초 중 고교생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협약
상태바
전남도내 초 중 고교생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협약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4.02.2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내 초 중 고등학생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전남교육청-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간의 MOU를 25일 체결했다.

시가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은 관내 풍부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습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경우 올해부터 목포시의 교육문화시설을 전남도내 초등학교(426개교), 중학교(247개교), 고등학교(153개교)의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체험 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현장학습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한다는 사항이다.

또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자연사박물관 단체 관람시 50% 할인과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지난해 6월 15일 개관이후 하루평균 820여 명, 지금까지 총 15만 명이 방문했고,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해 2월 5일 개관한 이후 1600명 지금까지 총 58만 명이 다녀갔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공룡화석, 식물, 곤충, 조류 등 총 4만여 점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자연학습장으로 하루평균 2000명이 찾고 있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