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2일 200일 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 성공 개최를 위해 기초질서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기초질서 확립 위한 붐 조성·홍보활동과 계도활동을 펴고 6월부터는 위반자 단속에 나선다. 대회 개최가 임박한 8∼9월에는 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펴고, 위반자는 처벌한다. 기초질서 위반행위는 쓰레기 투기·음주소란·주변 소란이다. 특히 유흥가·역 터미널·도시공원·다중이용 장소 27곳을 클린지역으로 선정, 집중 단속을 편다. 경찰은 시와 군·구 합동으로 노상 적치물·불법광고물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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