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국고 ‘전국 최다’
상태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국고 ‘전국 최다’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4.01.08 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가 2014 정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총 예산(8723억 원)의 21%나 되는 1894억 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읍면소재지 정비, 마을권역단위 정비, 신규 마을 조성, 기초생활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 농어촌지역 발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유형별 주요 사업은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은 2014년 신규사업 11개 읍·면을 포함한 33개 읍·면에 417억 원 ▲마을권역단위 정비사업은 신규사업 7개 권역을 포함한 68개 권역에 604억 원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신규사업 3개 군을 포함한 9개 시·군에 83억 원 ▲기초생활인프라 조성사업은 신규사업 27건을 포함한 21개 시·군에 79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존 보조사업과 다르게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자립 역량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중 나주 왕곡권역, 무안 월선권역, 진도 소포권역 등 3개 권역은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 한 후 주민들이 합심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고,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정 운영하는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는 등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