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회 제204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김석만 의원(새누리당)은 칠원면 자이아파트와 벽산아파트 지역의 공공시설 용지에 공공시설 설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칠원 오곡주거형지구는 오는 7월에 벽산2차아파트가 준공돼 530가구가 입주되면 3000여 가구, 1만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대단위 주거지역이 돼 다양한 행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공시설 용지만 미준공 상태로 남아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계획된 관련 공공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관내 고등학교에 많이 진학해 학생의 성적 향상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진학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