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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아기맘 무료 택배 대출서비스 인천중앙도서관, 생후24개월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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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아기맘 무료 택배 대출서비스 인천중앙도서관, 생후24개월까지 확대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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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그동안 운영 중이었던 책 읽는 아기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 대상을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해 기존의 임신 6개월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아기맘에서 생후 24개월의 아기맘까지로 크게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아기맘’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는 임신과 출산으로 도서관이용이 불편한 아기맘들에게 도서관 이용편의와 독서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아기맘 무료택배서비스의 대상 확대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부응해 아기맘의 육아 및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도서관의 관외대출을 활성화해 책 읽는 독서 인구를 확대하고 나아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발맞춰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무료택배 대출서비스 회원가입은 중앙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가입 후 임신 6개월부터 생후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이나 의료보험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10권까지 22일간이며 1회에 한해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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