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과 드림파크CC 등 각종 사업에 지역민 728명을 고용, 연간 26만 572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과 관련해 4만 150개, 드림파크CC 유지 업무와 관련해 8만 665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밖에 폐자원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국화 축제, 매립작업, 부대 공사 등에서도 지역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고용 형태는 일용직,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정규직도 일부 포함됐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테마파크, 에너지타운 증설 등 향후 공사가 추진할 각종 사업에서 일자리가 더 많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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