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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11만 농가에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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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11만 농가에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3.2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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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모내기 이전인 오는 4월 말까지 도내 11만 농가에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지원한다. 도가 지원하는 비료는 부산물비료(가축분뇨퇴비·일반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이다. 특히 유기질비료 품질관리 강화 차원에서 도 주관으로 연 2회에 걸쳐 유통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시·군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와 함께 농가공급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에 대한 현장품질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주성분 미달, 품질불량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품질검사 미실시 등을 위반한 유기질비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정부보조사업 참여를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통해 지력을 유지,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기반을 다져 경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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