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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밀착’상담으로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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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밀착’상담으로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3.3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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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내놓고 말 못할 인사 문제로 고민하는 직원들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도청 내에는 인사상담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 언제든지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서부축산물검사소(3.28), 축산위생연구소와 보건환경연구원, 수원·구리·안산농산물검사소(3.31),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와 가축연구팀, 여성능력개발센터(용인),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4.2), 북부축산위생연구소(4.3), 한류월드사업단(4.4)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실시한다.   도의 이번 ‘찾아가는 인사상담’은 직속기관이나 사업소 등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인사문제에서 소외를 받아 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도는 도청 인사과 내에 인사상담방(가칭 人사랑방)을 마련 심도 있는 인사상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덕순 인사과장은 “기존에는 열린 공간인 담당자 책상에서 상담을 진행해 사생활까지 얘기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결과 1:1 상담방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찾아가는 인사상담과 인사상담방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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