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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선거 ‘점화’ 시장 23명·도의원 29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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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선거 ‘점화’ 시장 23명·도의원 29명 등록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4.02.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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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도 향상 얼굴알리기 ‘분주’ 6·4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장 및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전북에서 시장 예비후보 23명과 도의원 예비후보 29명 등 총 52명이 등록을 했다. 전주시장 예비후보로는 김승수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병수 안녕포럼 공동대표가 각각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군산시장 예비후보로는 박종서 민주당 전북도당 고문과 서동석 전 군산시생활체육회장 등 6명이, 익산시장 예비후보로는 정헌율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양승일 변호사 등 5명이 등록을 했다. 정읍시장에는 강 광 전 정읍시장 등 5명이, 남원시장에는 최중근 전 남원시장 등 2명이, 김제시장에는 박준배 전 전북도 새만금개발국장 등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북도의원 선거에는 군산 12명, 익산과 남원 각 6명, 전주덕진과 정읍, 김제, 장수, 부안 각 1명 등 총 29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전주시장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 김승수 전 부지사와 김병수 공동대표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노인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하거나 전주시청을 방문하는 등 예비후보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인 이날 시작된 시장 및 광역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일인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전북도지사 선거에는 조배숙 전 국회의원 홀로 등록을 했고, 도교육감 선거에는 신환철 전 전북대 평생교육원장, 유홍렬 전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장, 이승우 전북교원단체연합회장, 정찬홍 전 전주여고 교사, 이상휘 전 전북대 사범대교수 등 5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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