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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제도 도입해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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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제도 도입해 인센티브 제공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5.0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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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유망중소기업 재인증 제도를 도입해 향후 최장 8년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해 5년간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1995년부터 시행됐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기존의 인증기업 가운데 재인증기업을 선정, 1차에 한해 3년간 인증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인증이 만료되는 277개 기업과 그 이전에 만료된 3천353개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경영건전성, 품질·기술 혁신성을 평가해 재인증 기업을 엄선한다. 이를 위해 매년 250개 기업을 새로 인증하던 것을 신규 인증 100개, 재인증 150개로 나눴다. 올해부터는 한번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최장 8년간 육성자금 이용 시 금리 인하,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등 8개 기관으로부터 26가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은 1995년 10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천645개에 달하며, 현재 1천292개 기업의 인증이 유효하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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