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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FTA센터, ‘제5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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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FTA센터, ‘제5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개강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5.13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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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및 무역 실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경기FTA종합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지난 5월 12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5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5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6주간(매주 월, 수) 수원의 한국나노기술원 1층 프레젠테이션실에서 진행되며,장기간 평일에 교육 수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사정을 고려해 야간 교육으로 편성했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FTA협정이 늘어나면서 FTA활용 방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기업체 임직원들이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족도조사를 통해 해마다 더 나은 커리큘럼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무역의 기본이 되는 관세, 수출입통관부터 산업별 HS코드 분류 및 FTA 원산지 판정 등 전문적인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FTA 및 무역관련 종합 교육이다. 교육을 마치면 경기FTA센터와 무협경기본부가 공동으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FTA활용 시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인정될 수 있는 교육점수도 부여된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 때문에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작년에 실시된 3·4기 아카데미는 신청자가 많아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었고, 5기 역시 당초 모집인원인 60명을 훌쩍 뛰어넘는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지역FTA센터는 매년 2회, 경기 남부와 북서부 지역에서 각각 1회씩 FTA종합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이밖에도 무역실무, 수출입통관, FTA활용 실무, FTA사후검증,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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