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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첫 번째 정책협약, 남양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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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첫 번째 정책협약, 남양주에서 시작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5.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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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1개 시․군의 발전이 바로 경기도의 발전이다”며,첫 번째 정책협약으로 남양주시를 위한 교통 및 의료 서비스 정책을 발표했다. 18일 남 후보가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남양주 정책협약」에 따르면 진접선(서울지하철4호선 연장)과 별내선(서울지하철8호선 연장) 환승을 위한 별내선 연장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이다. 진접선과 별내선을 연계하면 진접, 오남, 별내, 퇴계원, 장현 지구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서울강남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또한 다산유적지, 운길산, 세계유기농박물관 등 관광지가 밀집된 조안면 일대의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월산IC 및 조안IC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남 후보는 남양주시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료서울리조트 부지에 종합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11년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서울 리조트 부지에 종합대학병원이 들어서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의료 복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한편 남 후보는“향후 시․군 후보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31개 시․군과 함께 경기도를 이끌겠다”며"31개 시․군 후보와 같이 준비한 정책협약을 계속해서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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