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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9개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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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9개 사업 최종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6.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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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공모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공모를 진행,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41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로 통하는 우리 동네 커뮤니티 ▲맘을 나누고 북을 울리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즐겁고 행복한 마을 만드는 맘스 인형극단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들이 제출한 사업 실행계획서에 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올바른 회계 관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선정된 단체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등의 필수교육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기간 관내 13개 주민단체와 모임이 총 6775만 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냈다. 구 관계자는 “역량은 있지만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자에게 인천시 등 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등 마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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