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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문화원 장성훈씨,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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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문화원 장성훈씨,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9.12.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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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전수식에서 시상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선발에서 원주시 돼지문화원 대표 장성훈(57) 씨가 올해의‘축산’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성공한 최고농업기술자를 명인으로 선발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선발된 명인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농업인들에게 성공의지를 확산하고 농촌 활력화에 기여코자 제정됐다.

이번에 축산 명인으로 선정된 장성훈 대표는 1997년부터 종돈개량을 통한 브랜드육 개발 및 유전자 연구개발로 건강하고 육질이 우수한 돼지고기「치악산금돈」원료육을 생산하여 1차가공한 신선육과 돈가스, 떡갈비, 소시지, 육포, 양념육, 곰탕 등을 2차가공하여 육가공제품 개발(특허 제 10-1512900호 현미를 이용한 돈가스 및 그 제조방법)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돼 지난 10월 1차 서류심사와 11월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됐다.

장성훈 대표는 “앞으로도 축산물 생산업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봉사하는 투철한 생활로 고품질의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축산물 생산성 향상 노력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실현함으로써 축산업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적극 앞장서서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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