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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지사, 세월호 관련 경기도합동대책본부서 첫 대책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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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지사, 세월호 관련 경기도합동대책본부서 첫 대책회의 주재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7.0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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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남경필호 출범 이후 경기도가 세월호 피해가족의 생계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경필 신임 경기도지사도 4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있는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서 취임 후 첫 번째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생활안정자금 신청가구 365세대 중 안산 330세대와 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33세대 등 총 363세대에 지급을 완료했다. 긴급·무한돌봄을 통한 2차 생계지원은 334명에게 3억5000만원을 지급, 지난 1차 지원에서는 총 342명에게 3억5600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산시에서는 유가족 25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이 실시됐으며, 61개 학교에서 심리지원이 진행돼 2356명을 상담하고 2762명을 교육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사돌봄 2만921건 등의 가족돌봄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가족지원전담반은 386건의 면담을 진행하고 12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 125건을 처리 완료했다. 이밖에도 법률자문지원은 상담 96건, 무료소송 5건, 전담변호사 지정 2건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에는 13개 단체 91명이 참여해 27명은 진도에서 64명은 도내에서 활동 중이다. 한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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