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철 신임 인천삼산경찰서장(사진)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시민을 우선하고 현장을 존중하자”며 “핵심 7대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소통과 화합으로 생동감 있는 삼산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 신임 서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4월 경찰간부후보 32기로 임용돼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전남 강진서장, 서울청 지하철경찰대장, 경찰청 교통운영담당관, 서울청 동작서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까지 인천청 경비교통과장으로 재직했다. 특히 배 서장은 서울청 지하철경찰대장, 본청 교통운영담당관 등을 역임해 경비교통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들에게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있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