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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과 신도시 상생 발전에 총력 기울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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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과 신도시 상생 발전에 총력 기울일터"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7.11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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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인천시 연수구청장은 1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기 중 원 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최대 목표로 내세웠다”면서 “인천∼서울 GTX나 인천 KTX 등의 대규모 사업과 구의 발전 방안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구청장은 “경력 단절 주부 등이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 방과 후 수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재래시장을 일정시간 이후 개방해 저소득층을 위한 야시장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향후 4년 연수구 발전구상이 있다면 - 섬김의 행정을 펴겠다. 주민을 섬기는 공직 사회, 섬김 받는 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자, 주민의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성장의 에너지로 만들어 함께 하는 연수의 꿈을 이루겠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많은 수식어에 걸맞은 도시의 성장을 이루겠다. 원 도심과 신도시(국제도시 송도)의 역할과 기능의 분담으로 부가가치를 나눠 상생하는 도시의 표본을 보이겠다. ◆ 가장 중점을 둬 추진할 분야와 사업은 무엇인지 - 앞서 말한 원 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일 것이다. 사업으로 설명한다면, 송도 유원지의 개발과 GTX의 조기 착공, 그리고 KTX의 수인선 연계, 지역 상권의 활성화로 지역 기반이 단단한 도시, 자족도시로의 원년을 꿈꾸고 있다. ◆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떻게 구정을 운영할 것인지 - 정치의 요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일 것이라고 본다.  구의원이나 구청장이나 목표로 하는 것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할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누구보다도 그 역할은 잘 알고 있다. 앞서 말한 주민이 하나 된 힘, 그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누구나 함께 꿈을 이야기 하고 그 꿈을 향한 함께 질주하는 연수구를 만들겠다. ◆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방안은 - ‘섬김의 행정’이 답일 것이다. 섬기는 행정이 투명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주민을 섬기는 공직자가 어떻게 투명하지 않을 수 있겠나. 구민을 섬기는데 어떻게 올곧지 않을 수 있겠는가. 특히 연수구는 소망이 있는 곳이다. 연수구민의 역량을 믿는다. 따라서 반드시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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