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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부터 외국대학까지 '인천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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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부터 외국대학까지 '인천서 한번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7.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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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내 내년 3월 개교예정인 자율형사립고 인천포스코고교와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입주 및 예정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송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입학설명회가 최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학부모와 학생, 교육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포스코고 내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인천시교육청의 최종허가를 득해 모두 24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포스코고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입학원서 및 학교생활기록부, 지원 자격증빙서류, 성적증명서 등을 접수하고,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1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포스코고를 운영할 포스코교육재단은 명문 자사고인 포항 제철고와 광양 제철고 2곳을 포함해 현재 12곳의 우수 교육기관을 운영 중에 있다. 인천포스코고가 개교하면 인천지역 교육수준 제고 및 우수학생의 타 지역 유출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송도글로벌캠퍼스내 입주 및 예정 대학인 4개 대학의 입학설명회에서 각 대학들은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각 대학의 명성도 및 개설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현재 컴퓨터과학 및 기술경영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조지메이슨대 송도캠퍼스의 경우 경영학, 경제학 학부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올 9월 개교예정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바이오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의 3개 학부 프로그램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경우 사회복지학, 신문방송학과, 심리학 3개 학부 프로그램과 공중보건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게 돼 더욱 폭넓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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