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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특색 맞는 음식개발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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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특색 맞는 음식개발 최종 보고회 개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0.0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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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세프와 함께 레시피 개발

강원 철원군의 특산물인 오대쌀과 한돈, 두부를 활용한 지역 특색 재료를 가지고 13일 군청사 2층 상황실에서 철원을 담은 음식문화 만들기 컨설팅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의 특색과 문화가 깃들어있는 대표음식을 만들어 우리 군만의 브랜드 음식 컨텐츠를 만들고자 2019 지난해 10월부터 오세득 셰프와 함께 지역조사를 통한 레시피 개발과 음식점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철원음식 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더해줄 철원군 식문화발전 자문위원회를 발족, 간담회를 열고 레시피 개발과 철원 음식 브랜드 만들기를 함께 공유하며 노력한 결실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오세득 셰프는 철원 지역 내 여러 음식점을 찾아 전문성과 식재료 로스를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컨설팅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보고회에서는 마늘돼지갈비, 두부불고기 등 기존 발표 메뉴들과 새로운 메뉴가 공개될 예정이며, 개발된 레시피들이 철원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식당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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