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4년 행정^공공기관 누리 집(홈페이지) 웹 호환성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웹 호환성 진단은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306개 누리 집을 대상으로 실시, 웹 표준문법 준수와 호환성 확보 자동진단 도구 등을 통해 평가됐다.　IPA는 이번 평가에서 누리 집 웹 표준문법 준수율 100%로 ‘매우 우수’로 평가받았고, 웹 호환성 부문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브라우저와 호환성 돼 만점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누리 집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대한 웹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 강화와 주기적인 호환성 점검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