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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변화' 태안행정 군민과 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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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변화' 태안행정 군민과 痛했다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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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기 충남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읍·면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지난 5일 이원면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읍·면사무소뿐 아니라 지역 경로당 등 8개 읍·면 24개소를 군수가 직접 찾아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읍·면의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긍정적 반응과 공감을 얻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해 실질적인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획기적이고 현실적인 방문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군수와 주민 간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질문자나 질문 내용을 사전에 정하지 않는 등 기존의 틀을 깨고 주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해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는 대화가 이어지고 수준 높은 정책이 다수 제안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읍·면 방문에서는 군정 전반에 걸쳐 212건에 이르는 건의사항이 접수돼 행정에 해박한 한 군수의 방문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신뢰와 긍정적인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군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을 서두르는 한편, 사안의 시급성·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 기간 동안 군민들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연간 군정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직원들에게 ‘화합과 변화’의 군정운영 기본 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정책 성공을 위한 일선 부서의 가교적 역할을 강조하며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군정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사진설명> 한상기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읍·면 연두방문’ 행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지난 5일 이원면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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