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주민참여예산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검단4동 색소폰동호회의 합주를 시작으로 ▲20개 동 주민참여예산 우수위원 표창 ▲서구 주민참여예산 활동 영상 보고 ▲201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경과 및 2015년 재정현황 설명 ▲지역위원회 우수사례 발표 및 주민위원회 분과별 활동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서구에서는 참여예산의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실링제를 도입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 총 66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6건은 지난해에 즉시 반영했고 34건 11억 500만 원이 2015년 예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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