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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관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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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관리 돕는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02.25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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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25일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병원과 ‘2030세대 미취업여성 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구는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업주부 등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요검사, X-ray 등 기본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풍진, 갑상선, 자궁경부암, A형간염, B형간염, 초음파 검사 등 2030여성들에게 필요한 검진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 및 저 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1995년부터 1977년 사이 홀 수해에 출생한 여성이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을 구비해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지안건강증진센터병원 중 한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한편 본인부담금은 없으며 검진주기는 2년마다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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