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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UP' 남동복지관 이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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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UP' 남동복지관 이달 문 연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3.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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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식 구민복지시설로 건립된 인천시 남동복지관이 이달 중순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지서비스에 나선다. 남동복지관은 전 차량등록 민원실 일대의 노후화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총 109억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3년 8월 착공해 대지면적 3715㎡, 연면적 6033㎡, 80대의 주차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남동복지관은 기존의 청사 이미지를 탈피한 수려하고 친근한 외관을 자랑하며 기계^전력^조명^소방설비는 내부 통신망을 통해 구청과 연결해 시스템을 원격제어하는 방식으로 시공됐으며 태양광 발전설비와 실내외 조명 전체를 LED로 채택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이용의 쾌적성, 편리성, 경제성을 두루 갖춘 최적화된 시설로 신축됐다.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과 지상1층에서 지상3층까지 일자리창출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을 배치해 구민 다수가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또한 지상4층에는 각종 행사, 영화상영 등이 가능한 다목적강당과 세미나실을 두어 이용자의 편의에도 만전을 기했다. 구 관계자는 “남동복지관 완공으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복지행정 체계를 구축하게 돼 한층 높은 남동구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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