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올해 학생정서^행동발달특성검사로 정서와 행동장애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군^구별 Wee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힐링센터, IS한림병원 자살예방협회와 교육지원청 등 27개 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청연 교육감은 “올해에는 교육부^교육청^학교^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위기학생을 즉각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교육청 내에 ‘마음건강도움센터’를 꾸려 전문상담사가 취약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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