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림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2016년도 예산요구액 총 98억5380여만 원의 심의 안건을 확정했으며, 아울러 2015년도 농림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대상자를 33개 사업 2059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 심의했다. 조윤길 군수는 “세계 각 나라간 체결하고 있는 FTA의 농산물 시장개방은 우리농산물에 대해서도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육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과 같이 영세한 농업인들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사업 분야 예산을 확대 지원해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린 내실 있는 농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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