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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국비 147억 원 확보- 도내 전통시장 4곳, 주차환경개선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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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국비 147억 원 확보- 도내 전통시장 4곳, 주차환경개선 사업 선정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4.06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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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시장, 안양 박달시장, 광명 전통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 경기도 내 전통시장 4곳이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147억의 지원을 받게 됐다.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전통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개량 시, 또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수원 정자시장, 안양 박달시장, 광명 전통시장, 부천 역곡북부시장이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147억 원과 지방비 98억 원 등 총 245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에 선정된 4개 시장은 향후 ▲ 주차장 부지 매입, ▲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및 주차요원 운영 보조,▲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충분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면 시장 진출입의 안전성 확보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편리성 증대를 통한 매출증가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강승호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시장내 불법주정차 문제, 주차난 해소 해결 등을 통한 안전한 도로 확보와 시장내 유입인구 증대로 시장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도는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전통시장 내 주차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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