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어린이 환경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을 경유해 애국심 함양 등 역사인식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기후변화 대응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체험교육은 오는 13일 수도권매립지 방문(안산초)으로 실시되며, 총 32회 8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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