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가 ‘문화콘텐츠 창작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교육은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 내 입주업체인 ㈜A2T 소트프가 담당한다. 교육은 ‘인천 콘텐츠 코리아 랩’의 위탁교육 사업으로 내달 29일까지 실시되며, 스토리텔링과 상품기획, E-BOOK 제작기법, SNS 디자인 컨버전스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종료후에는 수료생들에게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대 1 멘토링 서비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사후 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문화콘텐츠 교육이 주민들의 삶 속에서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관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해 문화콘텐츠 활성화 및 일자리난 행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