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교육연구소 다문화교육융합연구사업단과 BK21+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사업팀은 17일 오후 4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제1회 인하대학교. 한국이민사박물관 공동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1회 공동 콜로키움에서는 일본 코난대학교 김태호 교수가 ‘재일교포의 일본 문화 적응과 민족 정체성’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콜로키움에 참석한 연구자들과 함께 해외동포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해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간 협력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다문화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 일반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인 다문화학과를 2011년 3월 신설, 현재 15명의 교수와 2명의 연구교수, 50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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