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6일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 지원사업단 참여자 61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취지와 방향 설명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일자리 참여 노인의 자긍심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이날 이흥수 구청장 및 노인지회장을 비롯해 동구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9명, 동구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72명이 함께 모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사회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일동은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본인의 소득보장과 가치 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함을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전반의 심각한 경제위기를 해소하고, 다양한 노인사회활동 제공해 노인들의 소득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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