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8월까지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용유해수욕장 쓰레기 정비에 나섰다. 용유출장소는 45명의 수거인력을 새벽반, 주간반, 주말반의 기동순찰반으로 효율적으로 구성^운영해 을왕리, 왕산, 선녀바위, 무의도 등 4개지역 해수욕장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행락객의 편의제공 및 청결한 피서지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웅 용유출장소장은 “앞으로 피서가 끝나는 9월 초까지 해수욕장 대청소를 실시해 잔여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도 깨끗한 피서지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등 가장 기본적인 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더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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