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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진심토크' 열어 공약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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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진심토크' 열어 공약에 반영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4.04.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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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운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보는 ‘진심토크’라는 방식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조성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진심토크’를 통해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지역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서 직접 듣고 소통하며,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진심공약’을 만들어 가는데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진짜시장 이필운의 진심토크’ 첫 번째 순서로 ‘소통과 통합, 개혁’을 주제로 삼아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진심토크에는 하동현 안양대교수, 임종순 전 안양시의원 등 전문가를 비롯해 이형진 바른안양사회만들기시민연합 상임대표, 문상록 안양대 총학생회장, 차삼택 비산경로당회장, 황혜택 주부(안양7동) 등 청년과 주부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구도심과 신도시, 출신지역과 정치성향, 세대간 갈등에서부터 문턱 높은 공공기관과 고압적인 공직자, 탁상행정, 시장 측근비리, 공직사회 편향인사 등 안양의 당면한 문제들이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됐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또한 안양의 중요자원 중 하나인 5개 대학과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생계형 노인일자리 확충,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동안 진심토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개혁을 위해 진심을 담은 정책공약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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