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1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층 43명, 청년층 12명 등 총55명을 선발하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자이며,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5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참여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비롯한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22주간 정보화 사업(청년층), 공공생산성 사업, 공공서비스 사업, 환경정화 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배치되어, 일반층은 주5일 1일 6시간, 청년층은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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