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 강좌 ‘풍경’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좌는 문학, 철학, 역사, 심리학, 문화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명 인사를 초청해 4개 주제와 4개의 부제를 정해 운영한다. 1주제는 ‘주머니 속 인문학’, 2주제 ‘자랑스런 서산인으로 살기’, 3주제 ‘생활속의 예술 이야기’, 4주제 ‘100세 시대 100점으로 살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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