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을 오는 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기로 했다. 31일 성남시향에 따르면 유명칼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의 주인공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윤범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쾌한 곡 해설과 작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 2012년과 2013년의 5차례 공연에 걸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 공연의 첫 무대는 특별히 19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1만 원,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1544-8117, www.snart.or.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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