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가 25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입주예정인 마곡지구가 기존 4개 행정동이 인접돼 있는 부분에 대한 관할구역을 재조정해 입주민들에게 행정동에 대한 혼란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하는 ▲강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세 감면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일부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근거 법령 및 조항을 반영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강서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민생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한자선 의원(대표위원), 임명호 공인회계사, 임재현 공인회계사, 권혁창 세무사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들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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