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단수로 추천된 광역^기초의원 18명에 대해 공천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은 지난 26일과 27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단수로 추천된 시의원 후보 11명과 기초의원 7명을 공천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광역의원 후보는 안병배(중구1)^민경철(남구1)^김정식(남구2)^김영분(남동구1)^이강호(남동구3)^장현근(부평구5)^이도형(계양구1)^조계자(계양구2)^김진규(서구1)^구재용(서구2)^김병철(서구4) 후보이다. 기초의원 후보는 남구, 연수구, 부평구, 강화군, 옹진군 지역 각 1명과 남동구 지역 2명이다.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측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은 개혁성^도덕성^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공천심사 기준은 서류평가, 면접평가, 여론조사 평가 등 다면평가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청년^장애인 등을 배려하고 해당행위자^범죄경력자 등은 배제한다는 공천방침을 세웠다. 한편 새정치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윤관석 부위원장은 “복수로 추천된 지방의원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 중 모두 확정할 것”이라며 “개혁성, 도덕성, 경쟁력 등 창당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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