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여성들을 위해 가수 정동하가 내달 3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 가왕 조용필의 ‘친구여’를 폭풍 성량으로 열창해 불후의 가수로 불리는 정동하가 가정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군포의 여성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군포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준비한 다양한 기념행사의 하나다. 시는 내달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인권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여성주간 행사를 전개하고 3일 오후 3시에 기념식을 열어 남녀평등 확립 및 촉진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의 순서로 기념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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